방문규 차관 "공공부문 개혁은 선택이 아닌 필수"

방문규 기획재정부 2차관은 "공공부문 개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공공부문 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방 차관은 오늘(14일) 원주 혁신도시를 방문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대한석탄공사 등 원주로 이전한 공공기관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2단계 공공기관 정상화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방 차관은 "공공기관 2단계 정상화 대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공공부문이 금융, 노동, 교육 등 다른 부문의 개혁을 선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방 차관은 공공기관 2단계 정상화 대책과 관련해 "공공기관의 기능을 재점검해 불필요한 기능을 핵심사업으로 재편하고 기관 운용을 성과주의 방식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