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과 신세경이 역대급 벚꽃 신을 완성했다.
14일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제작진 측은 박유천 신세경의 촬영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극중 무각(박유천 분)과 초림(신세경 분)의 연인 같은 모습. 벚꽃이 흩날리는 가운데 무각이 초림의 무릎을 베다가 포옹을 하게 된다.
이에 한 관계자는 “이번 무각과 초림이 벚꽃 아래 있는 장면은 올해 벚꽃이 최고조로 절정인 시기에 촬영되어 둘을 둘러싼 분위기가 더욱 애틋하게 담겼다”며 “과연 이 장면으로 인해 둘의 관계가 더욱 진전할 수 있을지는 방송을 통해 기대해달라”라고 부탁했다.
박유천 신세경의 벚꽃 엔딩 장면은 오는 15일 ‘냄새를 보는 소녀’ 5회 방송분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