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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챔피언 스피스, 휴식 없이 이번 주도 출전

시즌 첫 메이저 마스터스 골프 대회에서 우승한 조던 스피스가 휴식도 없이 곧바로 미국 PGA투어 대회에 나섭니다.

스피스가 출전하는 대회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오는 16일 밤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에서 개막하는 RBC 헤리티지입니다.

이 대회의 총상금은 590만 달러, 우리 돈으로 64억 7천만원입니다.

마스터스 바로 다음 주에 열리는 대회에 마스터스 우승자가 출전하는 것은 지난 2007년 잭 존슨 이후 8년 만입니다.

스피스는 올해 PGA투어 9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2회, 준우승 2회를 비롯해 10위 안에 여섯 차례나 이름을 올리며 올시즌 페덱스컵 포인트와 평균 타수, 상금 등 주요 부문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번 RBC 헤리티지대회에는 12년 연속 마스터스에 출전하다 올해 출전 자격을 얻지 못한 최경주가 출전해 우승에 도전합니다.

마스터스에 출전했던 배상문과 노승열, 아마추어 양건도 이번 대회에 나섭니다.

재미교포 케빈 나와 제임스 한,존 허,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도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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