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7시 30분께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6번국도 서울방면 편도 2차로에서 양평의 한 육군부대 소속 군용 구급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그 충격으로 우측 가드레일까지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 안에 있던 조 모(27) 중사가 중상을 입었다.
나머지 부대원 6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군 헌병대에 사고를 인계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