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팝아티스트 브리토 "애플이 내 스타일 베꼈다" 소송

브라질 출신의 세계적 팝아티스트 로메로 브리토가 자신의 여러가지 색깔을 혼합한 이미지와 독특한 스타일을 애플이 마케팅에 도용했다면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거주하는 브리토는 자신이 운영하는 '브리토 센트럴'사 명의로 마이애미 연방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애플이 저작권 침해와 불공정 경쟁 등으로 피해를 줬다고 주장하고 브리토 이미지 무단 사용을 중단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는 애플이 자신의 예술작품을 무단 사용한 최근 사례로 '스타트 섬씽 뉴' 마케팅 활동을 지적했습니다.

애플과 크레이크앤칼 두 회사 관계자들은 13일 브리토의 제소와 관련한 코멘트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