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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공장 진입로 축대 붕괴…토사 70t 쏟아져

13일 오후 9시 29분께 경북 경주시 외동 입실리 한 공장 진입로에서 높이 7m가량의 축대 일부가 무너졌다.

이 사고로 25t 트럭 3대분 가량의 토사가 도로에 쏟아졌지만 오가는 차량 등이 없어 별다른 인명·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계자 등은 현재 중장비를 동원해 토사를 치우는 등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이날 경주지역엔 31.5㎜(오후 10시 기준) 가량의 비가 내렸다.

소방관계자는 "사고 진입로는 평소 공장 차 외에는 일반 차 통행이 거의 없는 곳"이라며 "자세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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