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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빈 교실 돌며 돈 훔친 40대 구속

세종경찰서는 초등학교의 빈 교실을 돌아다니며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박모(40)씨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31일 오전 11시께 세종시 조치원읍 한 초등학교 빈 교실에 들어가 교사의 가방 안에 있던 현금 5만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조치원읍 초등학교 3곳의 교실과 행정실에서 11차례에 걸쳐 145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체육 시간이나 점심때 등 교실에 사람이 없을 때 들어가 교사의 지갑을 주로 노려 턴 것으로 파악됐다.

박씨는 지난 10일 또다시 초등학교 교실에 들어가 범행을 하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붙잡혔다.

경찰은 박씨를 상대로 여죄를 캐묻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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