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반반' 오창석, 남보라와 훈훈 커플샷 "치킨집 차려줬어야 했는데"

SBS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의 오창석이 남보라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오창석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내 마음 반짝반짝’ 마지막주. 순정이 치킨집 차려줬어야했는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오창석은 남보라와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며 손가락으로 브이(V)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두 사람은 드라마에서 커플로 나오는 만큼 많이 가까워 보인다. 또 큰 눈과 또렷한 이목구비가 남매처럼 닮아 눈길을 모은다.

‘내 마음 반짝반짝’은 지난 12일 방송된 26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마지막회에서 이순정(남보라 분)은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면서 프러포즈하는 차도훈(오창석 분)과 결혼을 약속했다. 차도훈의 귀국을 기다리며 5년 후 이순정은 ‘날아라 순정치킨’이라는 큰 치킨 가게의 어엿한 사장이 됐다.

한편 ‘내 마음 반짝반짝’ 후속으로 오는 18일부터는 조여정, 연우진 주연이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이 방송된다.

[사진제공=오창석 인스타그램]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