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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영장검토 전담변호사 두고 문제 있으면 거부"

네이버는 수사기관의 압수수색 영장이 요구하는 개인정보가 과도할 경우 영장집행을 거부할 수 있는 포괄 영장전담 변호사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5년 개인정보, 프라이버시 보호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이용자들에게 정보 보호 현황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네이버는 압수수색 영장이 범죄혐의를 받는 당사자 외 다른 이용자 정보까지 포함했는지를 전담 변호사가 검토해 문제가 되는 영장 집행을 거부할 수 있는 기준과 절차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투명성보고서 발행을 기존 연1회에서 연 2회로 확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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