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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차량 4대 중 3대는 '똑똑한 차' 스마트카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2020년까지 전세계 자동차 4대 중 3대는 스마트카가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장 규모는 29억4천만달러에 이를 전망입니다.

스마트카란 사물인터넷 시스템을 탑재해 IT기술과 자동차를 연결, 자동차가 주변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운전자에게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는 개념을 가리킵니다.

IT 기술을 접목해 운전자의 편의 뿐 아니라 교통사고 예방 등 안전 측면에서 점점 주목받고 있습니다.

차량에 카메라와 레이더, 센서 등을 장착해 실시간 교통상황이나 도로 위험요소를 운전자에게 미리 알려줄 수 있는 겁니다.

이미 지난 1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에서 자동차 업체들은 이런 차량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포드는 차세대 음성작동 기술을 적용한 '싱크3' 시스템을, 폴크스바겐은 사람의 손짓에 따라 작동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선보였습니다.

GM은 구글의 차량용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오토, 애플의 카플레이 등을 적용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전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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