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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추신수, '3점 홈런'으로 시즌 첫 아치

텍사스 추신수, '3점 홈런'으로 시즌 첫 아치
<앵커>

메이저리그 텍사스의 추신수 선수가 3점 홈런으로 시즌 첫 아치를 그렸습니다.

최희진 기자입니다.

<기자>

올 시즌 처음으로 2번 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첫 타석부터 우전 안타를 뽑아내며 타격감을 끌어올렸습니다.

후속 타자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시즌 첫 득점도 올렸습니다.

그리고 4회 세 번째 타석에서 담장을 넘겼습니다.

오클랜드 선발 그레이브맨의 몸쪽 낮은 슬라이더를 걷어 올려 오른쪽 펜스 상단에 맞는 3점 아치를 그렸습니다.

지난 시즌 16경기 만에 나왔던 첫 홈런이 올 시즌에는 세 경기 만에 터졌습니다.

텍사스는 벨트레도 특유의 무릎 꿇는 듯한 자세로 홈런을 쏘아 올려 10대 1 대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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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메시'로 불리는 바르셀로나의 이승우 선수가 이달 말 국내 팬들 앞에서 기량을 선보입니다.

지난해 16세 이하 아시아선수권에서 득점왕과 MVP를 휩쓴 이승우는, 팀 동료 백승호와 함께 18세 이하 대표팀에 합류해 박지성 재단이 주최하는 수원 JS컵 국제 청소년대회에 출전합니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와 우루과이, 프랑스, 벨기에가 풀리그로 우승팀을 가립니다.

(영상편집 : 김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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