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는 제35대 회장에 조남풍 예비역 대장이 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조 신임 회장은 오늘(10일) 선거에서 예비역 대위 출신인 신상태 후보와 2차 결선 투표 끝에 당선됐습니다.
조 신임 회장은 경영혁신으로 재정위기 극복하고 시대변화에 부응하는 글로벌 향군으로 발전 등을 선거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재향군인회는 회비를 내는 회원만 130만명에 달하는 단체로 군에 군용품을 상당량을 납품하고 있지만, 부채가 5천 5백억원인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