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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윤근 "성완종 지목인사 국민 앞에 진실 밝혀야"

우윤근 "성완종 지목인사 국민 앞에 진실 밝혀야"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지난 2006년과 2007년 김기춘·허태열 전 대통령비서실장에게 거액을 전달했다고 폭로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지목된 인사들은 국민 앞에 진실을 명명백백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당 확대간부회의에서 "고인의 죽음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애도한다"고 밝힌 뒤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성 전 회장의 사망으로 자원외교의 진실을 밝히는 것이 흐지부지돼선 안 된다"며 "다음 주 여야 원내대표 주례회동에서 증인채택 문제에 대해 새누리당이 확실한 답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밖에 4월 임시국회 현안에 대해 "법인세 정상화 등 시급한 법안에 대해서도 여야가 상당한 의견 접근을 이뤘다"며 "이달 내에 법인세 정상화 등을 처리할 수 있도록 새누리당이 적극적으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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