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이용대-유연성이 싱가포르 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이용대-유연성은 싱가포르 칼랑 싱가포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32강전에서 초프라-데워카르를 2 대 0으로 꺾고 16강에 안착했습니다.
이용대-유연성은 올해 국제대회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올해 첫 출전한 전영오픈 슈퍼시리즈 프리미어에서 32강에 탈락했던 이용대-유연성은 이달 초 말레이시아 슈퍼시리즈 프리미어에서 결승전까지 진출했으나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남자복식 32강전에 함께 출전한 김사랑-김기정, 고성현-최솔규도 모두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여자복식의 장예나-정경은, 김소영-채유정, 이소희-신승찬도 32강전을 통과했습니다.
여자단식의 간판 성지현은 쉬야징을 2 대 0으로 제압하고 16강에 올랐고, 배연주도 태국의 니차온을 2 대 0으로 누르고 16강에 합류했습니다.
남자단식은 손완호만 16강에 진출했습니다.
혼합복식의 고성현-김하나도 코나 타룬-시키 레디를 2 대 0으로 완파하고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