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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의료생협, 속은 사무장병원…요양급여 1억 꿀꺽

경기 일산경찰서는 의료생활협동조합을 운영하는 것처럼 속여 요양급여 1억 원을 타낸 혐의로 병원 운영자 38살 오 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3년부터 1년 반 넘게 경기도 고양시에서 가짜 의료생협을 운영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요양 급여비 1억 1천5백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이들은 의료생협의 요건을 갖추기 위해 지인들을 동원하고 의사를 고용하는 수법으로 조합 인가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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