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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자원재생공장 화재…태국인 1명 부상

어제저녁 8시 20분쯤 충남 논산 광석면에 있는 자원재생공장에서 불이 나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공장 안에 있던 3명 가운데 41살 태국인 남성이 불을 끄려는 과정에서 팔과 다리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폐알루미늄을 녹이는 과정에서 연통이 과열되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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