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밤 방송된 SBS ‘룸메이트’에서는 잭슨의 외국인 친구이자 같은 그룹 멤버인 뱀뱀이 셰어하우스를 방문했다.
뱀뱀은 여기서 누구 보고 싶었냐는 조세호의 질문에 영지라고 말하며 수줍어했고, 그 말을 들은 잭슨은 "관심있냐 왜 보고싶냐. 그냥 인터넷으로 봐라"고 잘라 말했다. 하지만 조세호는 뱀뱀 옆에 빈 자리를 만들어 영지를 앉혔고 영지는 뱀뱀에게 "내가 뱀뱀을 좋아한다"고 말하며 웃었다.
하지만 잭슨은 영지에게 "나 지금 너랑 끝났다. 나 보지 말고 저쪽봐라"며 질투 아닌 질투를 선보였지만 뱀뱀은 아랑곳하지 않고 영지의 웃는 모습이 제일 좋다고 말했다.
그 모습을 본 동욱은 잭슨에게 질투 하는 거냐고 물었고 잭슨은 아니라고 말했지만 영지와 어색한 모습을 보여 이들 관계에 관심을 더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