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풍들소] 고아성 "아버지 성공 경험 없다"…유준상 '흐뭇'

[풍들소] 고아성 "아버지 성공 경험 없다"…유준상 '흐뭇'

고아성이 친정 아버지인 장현성의 무능함을 걱정하며 도움을 청하자, 유준상이 고아성의 대처에 흐뭇함을 표했다.

6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풍문으로 들었소' (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13회에서는 서봄(고아성 분)이 한정호(유준상 분)와 최연희(유호정 분)에게 면담을 요청했다.

그녀는 자신의 아버지 서형식(장현성 분)에 대해 "지원을 해주시는 게 좋은 기회지만 기회로만 끝날까봐 걱정된다. 아무래도 성공의 경험이 별로 없었다는 게…"라며 걱정했다.

이에 한정호는 "일종의 사회적 현상이다. 본인의 잘못만은 아니다. 승리의 기억도 큰 자산인데 말이야"라며 서봄을 격려했고 서봄은 "아버님 회사에는 여러 분야 전문가가 많다고 들었다. 유능한 자문력을 붙여줬으면 한다. 저에게는 개인 선생님에 인상이가 공부파트너가 되어 줘서 부족한 게 없지만 친정 일이 걱정된다"고 말했다.

한정호는 "우리 회사에 사회기업 프로그램이 꽤 치밀하다. 전담팀도 있고..아무 걱정 말고 네 본분에 충실해라"고 말하며 서봄의 행동에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