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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아웃도어'…네파 '공격 투자' 선언

아웃도어 업체인 네파가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공격적인 투자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네파는 성장 전략의 하나로 획기적인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2020년까지 모두 2천9백억 원을 투자해 1조3천억 원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를 위해 네파는 아웃도어의 기능성을 강화하면서 동시에 세계적 감각의 패션성을 접목시키는 이른바 '하이브리드형 경영'을 시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부문별 투자액은 브랜드 자산 강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에 1천800억 원을, 대형화· 고급화·다각화를 위한 매장 새단장에 700억원, 그리고 기능성·패션성 분야에 대한 연구 개발비용으로 각각 400억 원이 투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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