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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드 포토] 박 대통령, 무궁화 식수…"어려울수록 마음 합해야"



박근혜 대통령이 제70회 식목일을 맞아 청와대 경내에 무궁화 나무 세 그루를 심었습니다.

박 대통령은 기념식수를 마친 뒤, 우리나라는 벌거숭이 산이 많았는데, 국민들이 정성을 갖고 나무를 심고 가꿔서 벌거숭이 산이 이제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국민들이 힘을 합쳐서 오래 노력해 산림녹화를 이룬 것처럼, 어려운 시기일수록 마음을 합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비서실장, 국가안보실장, 경호실장, 수석비서관들도 무궁화 나무를 심었습니다.

청와대는 올해가 광복 70주년이어서 박 대통령과 참모들이 우리나라 꽃인 무궁화 나무를 심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취임 첫해인 2013년 식목일엔 토종 구상나무를, 지난해 식목일엔 정이품송 후계목을 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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