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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하던 회사동료 흉기로 찌른 40대 검거

경기 평택경찰서는 운전하던 회사동료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로 42살 권 모 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권 씨는 어제(4일) 저녁 6시 10분쯤 경기 평택시 안중읍의 노상에서 회사동료 37살 표 모 씨의 목 부위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건 지점에서 150m 정도 떨어진 수로에서 자신을 찌르고 쓰러져 있는 권씨를 발견해 검거했습니다.

두 사람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권 씨의 치료가 끝나는 대로 구체적인 범행 이유에 대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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