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오늘(3일) 오후 4·29 재·보궐선거의 격전지로 떠오른 경기 성남 중원의 신상진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합니다.
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도시 철도 연장, 구도심 재개발 사업, 출퇴근 대중교통 노선 확대 등 지역 숙원 사업에 대한 정부·여당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할 예정입니다.
새누리당은 신 후보가 이 지역에서 17대, 18대 의원을 지낸 데다 야권 후보가 분열돼 있어서 자체 판세 분석으로는 유리하다고 전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