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의 강정호 선수가 눈부신 호수비로 오랜만에 존재감을 각인시켰습니다.
바로 이 장면입니다.
강정호 선수, 볼티모어 조너선 스쿱의 깊숙한 타구를 잡아내서, 한 마리 새처럼 날아올라 1루로 정확하게 던졌고 간발의 차로 아웃시켰습니다.
미국 언론은 "넓은 수비 범위와 강한 어깨가 인상적"이었다면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강정호는 7회 총알 같은 타구로 안타를 만들어내 3경기 연속 안타의 상승세도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