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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EPL '3월의 선수' 후보…3회 연속 수상 도전

잉글랜드 프로축구 무대에서 최근 물오른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는 토트넘의 해리 케인이 프리미어리그 사상 처음으로 3개월 연속 '이달의 선수' 수상을 노립니다.

영국 미러지는 케인이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1,2월 연속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케인은 3월에만 한 차례 해트트릭을 포함해 4경기에서 5골을 쏟아내는 무서운 득점 감각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1994년 8월 처음 시작된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에서 3회 연속 수상을 한 선수는 아직 아무도 없습니다.

2회 연속 수상자도 로비 파울러와 베르캄프, 호날두, 케인이 전부입니다.

지난달 28일 치러진 리투아니아와의 평가전에서 잉글랜드 대표팀 데뷔전을 치르며 A매치 데뷔골까지 맛본 케인은 이날 축구 팬 투표로 선정되는 '영국축구선수협회 3월의 선수로 뽑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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