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는 불특정 다수의 개인정보를 이용해 신용카드를 발급받고, 1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불특정 다수의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이용해 신용카드 30여장을 발급받아 현금인출 등으로 1억 5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주민등록번호 등 일정 수준의 개인정보만 있으면 손쉽게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점을 악용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