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릴호지치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일본 축구대표팀이 지난 금요일에 우리와 1대 1로 비겼던 우즈베키스탄을 5대 1로 대파했습니다.
일본은 전반 6분 아오야마의 중거리 슛 선제골을 시작으로 5골을 몰아쳤습니다.
후반 35분에는 시바사키가 골키퍼가 중앙선 부근까지 나온 걸 보고 재치있는 롱슛으로 골망을 흔들기도 했습니다.
일본이 5대 1로 이겨서 할릴호지치 감독 부임 이후 더욱 강해진 전력을 과시했습니다.
오는 8월 동아시아축구에서 한·일전이 열리는데요, 우리 슈틸리케 감독님 미리미리 준비 잘해야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