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국의 자동차 생산량과 판매량이 2천300만대를 돌파하면서 세계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산업연구원은 지난해 중국 자동차 생산량이 2천372만대, 판매량은 2천349만대를 기록해 2013년보다 각각 7.3%, 6.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업체별로는 북경현대와 동풍기아가 176만6천대의 승용차를 판매하면서 상위 5위와 10위에 올랐습니다.
2010년에서 2014년 차종별 판매량 점유율은 스포츠유틸리티, SUV 차량이 11.1%포인트 상승했고 다목적차량도 6.5%포인트 높아졌습니다.
반면 세단형은 6.2%포인트, 경형승합차는 11.4%포인트 하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