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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부작용 신고 작년 18만 건…항암제 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의약품 부작용 등을 신고한 의약품 안전성 정보 보고가 전년과 비슷한 18만 3천544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의약품 부작용을 효능군별로 분류해보면 항암제가 16%인 2만9천577건으로 가장 많고, 해열진통소염제, X선 조영제, 항생제 순이었습니다.

증상별로는 헛구역질, 가려움증, 두드러기, 구토 등의 순으로 많았습니다.

식약처는 부작용 등이 보고된 의약품 가운데 성분 제제 분석과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14개 성분제제 298개 제품의 허가사항 변경을 지시하거나 지속적 모니터링을 요구하는 등 선제적 안전 조처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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