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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분기 최고 공격수는 메시

2015년 1분기 최고 공격수는 메시
바르셀로나의 간판 골잡이 리오넬 메시가 올해 1분기 최고의 활약을 펼친 공격수로 선정됐습니다.

국제스포츠연구센터 축구연구소가 공개한 '2015년 1분기 포지션별 우수 선수 순위'에 메시는 공격수 부문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시즌 초반 주춤했던 메시는 2015년에 들어 정규리그에서만 17골을 뽑아내며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팀 동료 수아레스와 네이마르가 4위와 12위에 올랐습니다.

메시의 라이벌인 호날두는 한참 아래인 29위에 자리했습니다.

지난해 발롱도르 수상자인 호날두는 2015년 들어 6골에 그쳤습니다.

팀 동료인 가레스 베일은 35위, 벤제마도 37위에 위치해 레알 마드리드가 공격 부문에 있어 총체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의 로번이 2위에 자리했고, 볼프스부르크의 고공행진을 이끄는 바스도스트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국제스포츠연구센터는 통계 전문업체인 옵타스포츠의 자료를 바탕으로 선수들의 능력을 득점 기회 창출, 슈팅, 공격기여, 수비기여, 태클, 볼배급 등 6개 분야로 세분화해 이번 분기 순위를 뽑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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