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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형 디지털TV' 3개 모델 가격 내린다

미래창조과학부는 다음 달 1일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보급형 디지털TV 7개 모델 중 3개 모델의 판매 가격을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하폭은 제품별로 2천원에서 2만 1천원 사이입니다.

가격이 인하되는 DTV는 기기 내부에 셋톱박스 기능 즉, 클리어쾀을 내장한 제품으로 시판 중인 유사 모델보다 가격이 저렴합니다.

보급형 DTV 구매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권자나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와 시청각 장애인입니다.

구입을 희망하는 사람은 구매·알선을 대행하는 '디지털방송 시청 지원센터, 국번없이 124 콜센터로 전화해 신청하면 됩니다.

신청자 자격확인부터 결제 업무까지 당일처리가 가능하며 구매한 DTV는 현금 납부와 카드결제가 이뤄진 후 7일 이내에 TV 제조사가 방문해 설치합니다.

미래부는 2013년 12월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보급형 DTV 구매·알선사업을 실시해왔고 시장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분기별로 DTV 가격을 조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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