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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워커, 시즌 2승…최경주 공동 15위

미국 PGA투어 벨라로 텍사스오픈에서 미국의 지미 워커가 정상에 올라 시즌 첫 다승자가 됐습니다.

지미 워커는 미국 텍사스주 JW 매리엇 TPC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습니다.

워커는 합계 11언더파를 기록하며 조던 스피스를 4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라 지난 1월 소니오픈에 이어 시즌 2승이자 PGA 투어 통산 5승을 달성했고 올시즌 페덱스컵 랭킹 1위를 달렸습니다.

이 대회가 열린 골프장에서 차로 30분가량 떨어진 곳에 사는 워커는 가족과 친지들의 축하를 받으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한국 선수 중에는 최경주가 1타를 줄이며 합계 1오버파 공동 15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재미교포 케빈 나는 3타를 잃고 2오버파 공동 20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존 허는 5오버파 공동 35위, 노승열은 8오버파 공동 50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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