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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포스터 공개 '잠든 로맨스 세포 일깨운다'

'냄새를 보는 소녀' 포스터 공개 '잠든 로맨스 세포 일깨운다'
2015년 4월 시청자들의 잠든 로맨스 세포 하나하나를 일깨울 가장 향긋한 이야기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가 봄꽃을 닮은 설렘 가득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냄새를 보는 소녀’는 냄새를 눈으로 보는 초감각녀 신세경(오초림 역)과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형사 박유천(최무각 역)이 주인공인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로 방영 전부터 국-내외 팬들에게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작품이다.

공개된 포스터는 가슴 뛰는 오감만족 로맨스를 선보일 ‘무림커플’ 무각(박유천 분)과 초림(신세경 분)의 이야기를 담은 2종의 포스터와 복잡한 인연을 만들어갈 무각과 초림, 재희(남궁민 분)와 염미(윤진서 분)를 담은 2종의 포스터까지 총 네 가지 다양한 버전으로 제작됐다.

지난 26일 SBS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선공개된 4종의 포스터는 ‘냄새를 보는 소녀’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로맨틱한 이미지에 산뜻하게 녹여냈다는 호평을 받고 있으며 본편 예고편과 더불어 1일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만찢(만화책을 찢고 나온) 남녀 4인방 박유천, 신세경, 남궁민, 윤진서를 비롯해 김병옥, 이원종, 정인기, 조희봉, 개그맨 정찬우 등 개성만점 출연진들의 합류로 더욱 큰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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