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 한 대가 위험한 질주를 펼칩니다.
빨간불도 무시하고, 지나가는 SUV 차량을 칠 뻔한 것도 모자라 운전자는 두 발로 오토바이 위에 일어서기까지 합니다.
외신들은 '브레이크 없는 브레이킹 뉴스'라며 이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전자는 일어섰다 앉기를 반복하다 주유소로 들어가 1시간 이상의 위험한 질주를 포기했습니다.
23살의 남성으로 알려진 운전자는 경찰에 연행되면서 "저는 그저 제 가족과 두 명의 어린 딸들에게 사랑한다고, 그리고 실망하게 해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다"며 황당한 체포 소감까지 밝혔습니다.
본인은 물론 타인의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위험한 질주. 이 같은 행동은 청소년은 물론 철없는 어른도 절대 따라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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