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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고위공직자 10명 중 7명은 지난해 불황 속에서도 재산이 늘었습니다. 고위공직자 중 최고 재산가는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409억 2천여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3억 3천만 원이 늘어난 31억 6천여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 고위공직자 70% 재산 늘어…박 대통령도 3억 증가

2. 천안함 용사 5주기 추모식이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열렸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방위사업 비리를 '매국 행위'라고 부르며 강력한 척결 의지를 밝혔습니다.
▶ 천안함 5주기 추모식…"방산비리는 매국 행위"

3. 일본 도쿄의 한국문화원 건물에 어젯(25일)밤 한 괴한이 불을 지르고 달아났습니다.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지만 최근 경색된 한일 관계 속에 누가, 왜 이런 일을 저질렀는지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 日 한국 문화원에 방화…얼굴 가린 '의문의 괴한'

4. 국내 첫 적외선 관측 위성인 아리랑 3A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됐습니다. 우리나라는 하루 24시간 날씨에 관계없이 정밀하게 지표면을 관측할 수 있는 위성 관측망을 갖추게 됐습니다.
▶ 아리랑 3A호 발사…"자동차 모델까지 구분 가능"

5. 서울 지하철 9호선 2단계 구간인 신논현역부터 종합운동장 구간이 모레 개통합니다. 가뜩이나 출근길 지옥철로 불리는 9호선 혼잡이 더 심해질 전망입니다.
▶ 지금도 '지옥철'인데…9호선 대책없이 연장 개통

6. 전세버스 차고지에서 기사들을 상대로 불법 도박장을 운영하던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일부 기사들은 여기서 밤샘 도박을 한 뒤 다음 날 버스를 운전했습니다. 1억 원 넘게 잃거나 도박 빚을 못 갚아 버스를 뺏긴 경우도 있습니다.
▶ 밤새 도박하고 운전대 잡아…아찔한 버스기사들

7. 복어를 안주로 술을 마시던 남녀 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숨진 남성은 직접 119에 몸에 마비가 온다고 신고했지만, 결국 사망했습니다.
▶ 술 안주로 복어 먹고 사망…"독성 청산가리 10배"

8. 모유가 몸에 좋다고 입소문을 타면서 일부 어른들까지 찾고 있습니다. 인터넷 거래가 성행하는데, 세균과 바이러스 감염은 물론 약물 오염 가능성도 있어서 위험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습니다.  
▶ 인터넷 판매 모유에 세균…"심하면 숨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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