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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이성재, 레이먼킴 욕설파문 대신 해명 "정말 깍듯한 친구"

'정글' 이성재, 레이먼킴 욕설파문 대신 해명 "정말 깍듯한 친구"
배우 이성재가 셰프 레이먼킴의 욕설 파문에 안타까운 심경을 밝혔다.

이성재는 2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서울마리나 클럽&요트에서 진행된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 제작발표회에서 레이먼킴의 욕설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레이먼킴은 최근 ‘반지를 빼고 요리하라’는 SNS상의 지적에 격앙된 반응을 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성재는 “레이먼이 요즘 욕설 파문으로 마음 고생이 심하다. 저도 깜짝 놀랐다. 이 자리를 통해서 제가 정말 말씀드리고 싶은 건, (정글의 법칙 촬영하는) 2주동안 레이먼은 단 한 번도 저나 동생들한테 예의를 지키지 않은 적이 없다. 아직까지도 자기보다 어린 박형식한테 말을 못 놓는다”며 레이먼킴의 평소 깍듯한 성격에 대해 전했다.

이어 그는 “레이먼이 심성은 착한데 욱하는 게 있어서 그런 것 같다. 성품은 정말 최고다. 제가 부담스러울 정도로 정말 깍듯하다”며 “정글에서 돌아오자마자 그런 일이 있어서 본인도 힘들어하고 저도 마음이 아프다. 레이먼은 정말 훌륭한 친구란 걸 말하고 싶다”라고 곁에서 본 레이먼킴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족장 김병만과 9번째 정글경험 류담을 필두로 모인 18기 병만족은 배우 이성재, 손호준, 임지연, 쉐프 레이먼킴, 가수 겸 배우 서인국과 제국의아이들 박형식, 젝키 출신 장수원, 코요태 김종민 등 10명이다. 이들이 선택한 18번째 생존지는 중국과 인도 사이에 위치하는 인도차이나. ‘천개의 얼굴’이라 말할 만큼 천혜의 자연과 독특한 문화경관을 가진 장소다.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는 오는 27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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