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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석 의원, 대한야구협회장 자진사퇴

이병석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대한야구협회 회장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이병석 의원은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열린 대한야구협회 이사회에서 사퇴의사를 밝혔습니다.

2013년 2월 대한야구협회장에 선출된 이병석 의원은 2년 1개월 만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습니다.

이병석 의원은 국회 윤리자문심사위원회의 국회의원 겸직금지 권고를 받아들이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회 사무처는 지난해 5월 윤리자문심사위원회의 국회의원 겸직금지 권고 결정에 따라 체육관련 단체의 이사장이나 회장을 맡은 현역의원들에게 '겸직불가' 결정을 통보해왔습니다.

이에 따라 김을동 의원이 지난해 8월 한국여자야구연맹 회장에서 물러났고, 서상기 의원은 지난해 1월 국민생활체육회 회장직을 내려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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