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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저신용 대상 새희망홀씨 대출 지난해 2조 원 육박

은행권이 저소득·저신용 계층을 위해 지난해 지원한 새희망홀씨 대출이 2조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은 은행권이 지난해 서민 18만130명에게 1조9천559억 원의 새희망홀씨 대출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연간 목표액 1조8천200억 원을 넘어선 것입니다.

2010년 11월 새희망홀씨 출시이후 누적 지원 규모는 7조5천억 원, 대출자는 77만 명으로 늘었습니다.

새희망홀씨는 연소득 3천만 원 이하 또는 연소득 4천만 원 이하이면서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인 사람을 대출 대상으로 하며 한도는 2천만 원, 금리는 최고 연 12% 입니다.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최대 1%포인트 이내의 우대금리 혜택을 적용하고 성실 상환자도 금리감면,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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