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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교통장관 추락사고 현장 급파…전문가 합동조사

독일 교통장관 추락사고 현장 급파…전문가 합동조사
독일 정부가 24일(현지시간) 알렉산더 도브린트 교통장관과 전문가들을 저먼윙스 여객기 사고 현장으로 급파하기로 했다.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이날로 예정됐던 경제 전문가들과의 '전략대화' 일정을 접고 프랑스, 스페인 정상과 전화통화를 하는 등 긴박한 대응에 나섰다.

슈테펜 자이베르트 독일 정부 대변인은 성명에서 메르켈 총리가 이번 사고로 충격을 받았다고 전하며 사고 정황 파악과 수습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사고 기종 A320을 제작한 에어버스도 성명을 통해 "가능한한 빨리 사고 상황을 분석하겠다"고 밝혔다.

저먼윙스 모회사인 루프트한자와 독일 항공사 에어베를린도 사고에 따른 희생 가능성을 깊이 우려하며 수습에 힘을 모으겠다면서 연대 의사를 표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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