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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노동위, 26일 세월호 인양 촉구 오체투지 행진

조계종 노동위원회는 모레(26일)부터 조속한 세월호 인양을 촉구하기 위해 오체투지 행진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오체투지는 몸의 다섯 부분인 두 팔꿈치와 두 무릎, 이마를 땅에 닿게 엎드려 하는 절로 이번 행진에는 도철 스님을 비롯한 노동위원회 소속 스님과 불교시민단체네트워크 소속 회원, 시민 등 30여명이 참여합니다.

이들은 모레(26일) 오전 10시 서울 견지동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출발해 광화문 세월호 광장까지 오체투지 행진을 할 계획입니다.

노동위원회는 앞서 지난 16일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세월호 인양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노동위원회 관계자는 "오체투지 한걸음 한걸음에 세월호 인양을 바라는 간절함을 담아 기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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