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여자농구 우리은행, 국민은행에 반격 '1승 1패'

여자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우리은행이 국민은행을 누르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우리은행은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국민은행을 81대73으로 누르고 1승 1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외국인 선수 샤데 휴스턴이 38득점에 리바운드 9개를 잡아내며 골밑을 든든히 지켰고, 가드 박혜진이 17점, 이승아가 13점을 올려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국민은행은 에이스 변연하가 1쿼터 시작 4분 만에 반칙 3개로 파울 트러블에 걸린 게 뼈아팠습니다.

3차전은 오는 26일 국민은행의 홈인 청주체육관에서 열립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