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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위, 달동네·쪽방촌 생활여건 개선에 550억 투입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모레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프로젝트' 대상지역 선정결과를 발표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 사업으로 국비 550억 원을 투입하는 정부의 지역발전 정책 사업입니다.

지역발전위는 생활인프라가 취약한 농어촌 낙후 마을과 도시 달동네, 쪽방촌 등 80여 개 지구가 이 프로젝트 대상지역으로 검토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상지역이 되면, 노후주택 수리, 재래식 화장실 현대화, 배수로 정비·사면보강, 쪽방촌 공동시설 조성, 소방도로 개설, 골목길 정비 등이 추진됩니다.

지역발전위는 대상지역 선정을 위해, 지난해 사업설명회와 신청서 접수 등의 절차를 진행해왔습니다.

지역발전위는 또 모레 회의에서 7개 공공기관의 지방이전계획 변경안과 2015년 지역발전 시행계획안도 심의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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