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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취약시설 안전점검·안전교육 강화해야"

여야는 강화도 캠프장 화재로 5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취약시설 안전점검과 대국민 안전교육 강화를 한 목소리로 촉구했습니다.

새누리당 권은희 대변인은 세월호 참사 이후 정부는 국가안전처를 설치하면서 안전을 강화하려고 노력하고 국민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있으나 아직 너무 미흡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화재에 취약한 시설물을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힘써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이와 더불어 국민의 안전교육에 대한 방안도 마련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수 대변인도 세월호 참사 이전과 이후 우리 사회가 무엇이 달라졌는지 자괴감을 감출 수 없다면서 당국은 야영장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를 위한 법적, 제도적인 문제점을 철저히 보완해 재발 방지에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너무나 자주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우리 사회가 모두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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