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캠핑장 화재…어린이 3명 등 5명 사망

<앵커>

오늘(22일) 새벽 인천의 한 캠핑장에서 불이 나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이종훈 기자입니다.

<앵커>

오늘 새벽 2시쯤 인천 강화군 화도면 동막리 태안남로 있는 캠핑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5명이 잠자고 있던 몽골텐트 한 동에서 시작됐으며 옆 동에 있던 텐트까지 번졌습니다.
 
새벽 2시에 시작된 불은 40분 만인 2시 40분에 꺼졌습니다. 

하지만 이 불로 텐트에 있던 성인 2명과 어린이 3명 등 5명이 숨졌습니다.

이들이 가족인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옆 동 텐트에 있던 남성 2명은 현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전해드립니다.

오늘 새벽 2시쯤 인천 강화군 화도면 동막리 태안남로 있는 캠핑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5명이 잠자고 있던 몽골텐트에서 시작됐으며 옆 동에 있던 텐트까지 번졌습니다.
 
새벽 2시에 시작된 불은 40분 만인 2시 40분에 꺼졌습니다. 

하지만 이 불로 텐트에 있던 어른 2명과 어린이 3명 등 5명이 숨졌습니다. 

이들이 가족인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옆 동 텐트에 있던 남성 2명은 현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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