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몰고 이면 도로를 주행하고 있던 김상환 씨.
그런데 오른쪽에 세워져 있던 화물차 옆을 지나던 중 화물차 적재함 문이 갑자기 활짝 옆으로 열려, 김 씨의 차가 화물차 문을 들이받고 말았습니다.
화물차 문 뒤에는 문을 열던 사람이 서 있었고 김 씨의 차가 들이받은 문짝이 다시 닫히는 과정에서 문 뒤에 서 있던 사람이 얼굴을 문짝에 부딪혔습니다.
이런 경우 김 씨는 얼마만큼 책임을 져야 할까요?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