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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어깨에 주사…부상자명단서 시즌 맞이할 듯

류현진 어깨에 주사…부상자명단서 시즌 맞이할 듯
미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어깨 통증으로 시즌 개막 때 부상자명단에 오를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다저스 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류현진이 지난 목요일 어깨 염증 치료 주사를 맞았다고 밝혔습니다.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의 부상이 심각하지는 않지만 예방 차원에서 무리하지 않게 할 것이며 시즌 개막을 부상자 명단에서 맞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저스는 다음 달 14일까지 휴식일이 많아 선발 로테이션을 4명만으로 꾸려도 되는 상황입니다.

류현진 지난 수요일 오클랜드 전에서 3이닝을 던진 뒤 어깨 긴장 증세를 호소했습니다.

류현진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통증의 정도가 그리 심하지 않다며 큰 걱정은 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류현진은 지난해 어깨 통증으로 두 차례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올 스프링캠프 초반에도 허리 통증으로 시범경기 데뷔를 늦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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