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LG 구단이 이른바 애국가 몸풀기와 손가락 욕설로 물의를 일으킨 외국인 선수 제퍼슨을 전격 퇴출했습니다.
LG는 제퍼슨이 최근의 애국가 몸풀기 사건과 SNS 욕설 사진 게재뿐만 아니라, 시즌 도중에도 여러 차례 불미스러운 행동으로 팬들의 비난을 샀다며 최고 수준의 징계인 퇴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주득점원인 제퍼슨의 퇴출로 LG는 모비스와 펼치고 있는 4강 플레이오프에서 전력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