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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골프협회, 정부에 '개별소비세 면제 확대' 청원

대한골프협회가 골프 활성화를 위해 정부에 '개별소비세 면제 확대' 청원을 내기로 했습니다.

대한골프협회는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이사회를 열고"매년 초, 중, 고, 대학의 등록선수3천명 가운데 20%만 개별소비세 면제를 받고 나머지 80%는 면제 혜택을 받지 못한다" 면서"면제 혜택을 학생 등록선수 전원에게 확대 시행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프로골퍼 정회원들에게는 개별소비세(21,120원)를 모두 면제해 주고 있습니다.

골프협회는 청원서에서"학생 등록선수 뿐 아니라 장애인 골퍼와 70세이상 노령골퍼들에게도 개별소비세를 받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우리나라와 골프 환경이 비슷한 일본도 18세 미만과 70세 이상의 일반 국민,그리고 쟁애인들에 대해서는 지방세법 개정을 통해 우리의 개별소비세와 같은 소비세를 전액 면제해 주고 있습니다.

골프협회는 또 이사회에서 새로 회원 가입을 신청한 3개 골프장을 신규 회원사로 승인했습니다.

신규회원사는18홀 대중제인 라비에벨과 360도 골프장,그리고 18홀 회원제인 양주 골프장입니다.

이에 따라 대한골프협회에 가입한 골프장 회원수는 96개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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