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정말 런닝맨”…성시경-김동현, 브레인 대결

연예계 대표 브레인 성시경과 거친 야성의 매력을 가진 UFC선수 김동현이 치열한 레이스를 펼쳤다.

최근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녹화에서 성시경 김동현 선수가 참여해 불꽃 튀는 브레인 대결을 펼쳤다.

이 날은 특히 시작부터 초특급 스케일의 미션으로 전 출연진들을 당혹케 했다. 엄청난 규모의 수족관 미션부터 아찔한 높이의 암벽 미션까지 오프닝이라고 도저히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만만치 않은 미션들이 눈앞에 펼쳐졌다.

‘런닝맨’ 첫 출연인 성시경은 “이게 정말 런닝맨이구나”를 연발하며 혹독한 신고식을 치러야 했다. 이어 본격적인 두뇌싸움이 시작되는 미션에 들어서자 “정말 게임 하는 것 같다!”, “장난이 아니다!”고 말해 흥분된 기분을 감추지 못했다.

김동현은 강한 승부욕을 보이며 멤버들을 위협하는 등 주위를 혼비백산하게 만들었다. 이 때문에 현장 분위기는 극도의 공포감에 휩싸였다는 후문.

한 치도 예상할 수 없는 불꽃 튀는 브레인 대결의 승자는 과연 누가 될 지 22일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