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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 가면 합류…절대 악역 변신

연정훈, 가면 합류…절대 악역 변신
배우 연정훈이 ‘가면’에 합류한다.

20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연정훈은 SBS 새 수목드라마스페셜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에 출연을 결정했다. 지난 2013년 ‘금 나와라 뚝딱’ 이후 2년여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하게 된 것.

연정훈은 극중 명석한 두뇌와 수려한 외모를 가진 절대 악역 민석훈 역을 맡아 최고의 악역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가면’은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재벌가의 며느리가 된 여주인공,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하는 여자를 지켜주는 남자주인공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여자의 실체를 밝히려는 자와 숨기려는 자, 이미 알고 있는 자 등 네 남녀가 한 공간에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으로 경쟁과 암투, 음모와 복수, 미스터리를 보여줄 드라마.

‘가면’은 수애와 주지훈이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연정훈까지 합류해 극적 긴장감이 배가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연정훈은 지난해 할리우드 중국 합작 영화 ‘스킵트레이스’의 촬영을 마치고 올 하반기에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가면’은 ‘냄새를 보는 소녀’ 바통을 이어 받아 오는 5월말 방송된다.

사진=935엔터테인먼트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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