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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후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서울시는 종합사회복지관의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다음달 부터 20년 이상 노후한 복지시설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서울시 종합사회복지시설 98곳 중 65곳이 지어진 지 20년이 지나 전문적 안전점검이 필요한 상황임에도 지난해에는 15곳, 올해에는 21곳 만이 한국시설안전공단의 전문적 안전점검을 받고 있습니다.

시는 이에 따라 시설안전공단의 무상 안전점검을 받지 못하는 30 여 개 시설에 대해 올 연말까지 정밀 검진을 해 점검 매뉴얼을 새로 구축하고 체계적인 안전 관리를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오늘(20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한국리모델링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맺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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